익산병원은 지난 27일 주식회사 한남 여산휴게소와 소속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익산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남 여산휴게소의 본부장 이원주, 휴게소장 이홍백, 익산병원의 이국성 사무국장 등 총 7명의 인원이 참석했다.이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 및 혜택 지원 ▲ 직원의 원활한 검진서비스 적극지원 ▲진료협력센터를 통한 신속한 진료서비스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 업무제휴 협약에 관한 제반사항의 내용을 담고 이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신상훈 익산병원장은 “다
익산소방서는 28일 긴급구조통제단 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도상훈련 및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긴급구조통제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대형재난발생 시 재난 현장을 총괄·조정·지원하는 기구로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한 현장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매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이날 훈련은 익산소방서 3층 의용소방대 연합회사무실 및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가운데 원인미상의 폭발에 따른 건물 붕괴 및 화재를 가상해 실전과 같이 진행했으며, 통제단 총괄조정 및 각 부·반별 책임과 임무 숙지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주요 훈련내용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후보(전북 익산시을)가 28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아침 고래등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로 첫 유세 일정을 시작한 한 후보는 “앞으로 13일간 1분 1초를 소중하게 사용해서 익산 곳곳을 누비며 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후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은 한 의원은 ‘3선의 힘! 익산 발전 완성 비전 제2탄 : 아이를 행복하게! 청년을 든든하게!’ 공약을 제시했다.한 후보는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해결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범국가적 인구 위기가 고
익산시가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완료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2027년까지 익산시의 스마트도시 추진 전략과 관련 서비스 구축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품격도시, 다(多)이로운 스마트 익산' 을 비전으로 교통도시, 안심도시, 성장도시, 녹색도시, 문화도시를 5대 목표로 설정했다.10대 추진전략은△보행자 교통사고 저감 환경 조성△체감형 스마트 교통시설 구축△스마트 주거 환경 구축△사회적 약자 보호 환경을 구축△스마트도시 운영 및 거버넌스 환경 조성△디지털 핵심산
익산시가 신혼부부와 익산으로 전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전입자 무료 건강검진은 익산시 전입 혜택의 일환이다. 18세 이상 전입자는 전입 주소와 날짜가 기재된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간기능, 고지혈증 검사 등 총 23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신혼부부 건강검진은 익산시 지역 주민 중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첫 임신 전인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예비부부의 경우 배우자 중 한 사람이 익산시민이면 가능하다.미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건강한 결혼 생활을 할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요리교실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8일 화학 조미료와 천연 조미료의 차이점, 저염 식이의 중요성을 주제로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천연 해물 다시팩 만들기를 진행했다.이번 요리교실은 만성질환 및 합병증의 예방·관리 필요성을 알리고 실천 방법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티백에 직접 재료를 담는 과정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다양한 손 움직임으로 뇌를 자극시켜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영양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식습관과 식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이 오는 4월 봄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먼저, 4월 6일과 20일 토요일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특별전 를 기획한 학예연구사가 안내하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이번 전시는 오늘날 ‘고군산군도’로 불리는 섬의 과거와 오늘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 해설을 통해 미국 씨엔엔(CNN)이 ‘아시아에서 가장 저평가된 관광명소 18곳’ 중 하나로 선정한 고군산군도의 유래를 비롯해 관련 유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프
원광대학교병원은 성형외과 이혜미 교수가 지난 3월 22일-23일 양일간 서울 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창상학회 국제학술대회(The Wound Meeting 2024 Seoul)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열린 대한창상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의 창상 치료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창상 분야와 최신 학술 성과 및 신진 연구자 선생님들의 흥미로운 연구 발표가 진행돼 그 열기가 뜨거웠다.이혜미 교수는 “항혈전제를 중단하지 않고 심혈관 이식형 전자 장치를 삽입하는 동안 Tachosil(Fibrin Sealant)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가 익산시와 함께 익산고대문화연구50년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익산지역 고대문화, 그 빛나는 시간을 찾아내다’를 주제로 KTX익산역 서부 통로 전시장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전시회는 지난 50년 동안 익산지역 고대문화가 하나둘씩 밝혀져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으며, 익산의 중요 문화재 발굴 내용과 함께 문화유산 변화상을 30여 점의 사진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익산=김익길기자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에서 육성하고 있는 (사)한국4-H전북특별자치도본부(회장 노경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원 농심관에서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8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한국4-H전북특별자치도본부’는 지난 1971년 크로바동지회로 출범해 미래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과 학생4-H회원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시켜 건전한 민주시민 의식을 갖도록 하며, 농촌핵심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후원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로 도내 14개 시군에 2,6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27일 자체 육성한 파프리카 국산품종의 재배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교육 세미나를 남원에서 개최했다.파프리카는 같은 중량(g)의 금값보다 비싼 종자로 알려져 있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과채류연구소는 10년 이상을 국산 품종 육성연구에 매진했고, 올해 ‘레아 레드’(2018년 품종보호 출원)와 ‘미네르바 레드’(2022년 품종보호권 획득) 품종을 전북 파프리카 여름재배 주산지인 남원에 4ha 면적으로 보급했다. 이는 남원 재배면적의 16%에 이른다.이 품종들은 우리나라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27일 밝혔다.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익산시가 이상기후로 인한 작물피해 예방을 위해 재배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27일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기후변화 대응 관련 사업에 11억6,000만 원을 투입한다.주요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저온기 시설채소 재배환경 개선 △기후변화대응 생강 농가 차광막 지원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 예방 기술확산 △기후변화 대응 노지 과수 고품질 안정생산 종합관리 기술 등 5개다.대개 고온성 작물의 적정 재배 최고온도는 섭씨35도다. 하지만 여름철 외부온도가 33도인 경우하우스 내부온도는 40도 이상으로 오른
익산시가 학생들의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과 대인관계 형성,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마음건강학교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이어 올해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을 마음건강학교로 선정해 정신건강 심층상담과 교육, 집단 프로그램,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부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7일 '친구야, 네가 있어 행복해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음 달 8일에는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과 함께한다.등굣길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마음건강과 집단따돌림 및 학교폭력 예방을 돕기 위한 응원
익산시가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1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홍보 및 지도·점검에 나선다.시는 6월 말까지 지역 식품접객업소·집단급식소·대규모점포·목욕장업 등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컵·접시·용기·나무젓가락·이쑤시개·비닐식탁보 사용 여부와 목욕장업과 숙박업의 1회용 면도기·칫솔·치약·샴푸·린스 등 무상제공 여부이다.또한, 오는 29일부터 시행되는'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우리 지역의 명물 전주의 초코파이가 특별한 변신을 시도한다.이번 전주 초코파이의 변신은 오는 4월 1일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평소 지역기반의 상생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온 코레일 전북본부의 제안으로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와 우리 밀만을 사용하는 지역 유명 제과업체가 뜻을 모아 준비했다.‘KTX 20년의 가치, 100년의 행복’을 주제로 우리 지역의 유명 초코파이에 KTX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새긴 이번 특별기획 한정판 초코파이는 코레일에서 KTX 상표권과 저작권을 무상 제공하고, 지역 제과업체는 제품의 디자인과 생산을
-지면 보도 부탁드립니다- 익산소방서 당부!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가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 일환으로 상춘·등산객에 의한 산불 예방을 위해‘화재주의’경고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14~′23)간 도내에서 발생한 총 산불 건수는 274건으로, 주요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6%(125건), 논·밭두렁 소각 15%(43건), 쓰레기 소각 9%(24건), 성묘객 실화 9%(24건), 담뱃불 실화 5%(13건) 순으로 나타났다.입산자 실화는 대부분 불을 피우는 행위나 취사행위 등 등산객 또는 야영
새로운미래 신재용 익산시갑 후보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소멸에 익산이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한 익산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신후보는 “익산SW아카데미의 설치 및 ‘호남권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및 운영’을 통해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인재들이 지역에서 일할 여건을 종합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통해 “지역 거점 대학을 매개로 익산 청년들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기술 인재로 성장하고 현지에서 일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종합 패키지로 추진해 정책 효율을 올리고자 한다”며 “인재들이 성장 후에도 눌
한국철도공사 익산역(역장 김동원)은 솜리오페라단과 함께 시민 초청 찾아가는 음악회를 27일 오전 11시 익산역 맞이방에서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전라북도 지역예술인들이 익산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고객, 익산역 직원을 대상으로 예술인들의 진정한 의미의 재능기부를 위한 장으로써 윤학준 – 마중, 강요셉 –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을 제공 예정이다.김동원 익산관리역장은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 속 예술인들의 메시지를 통해 익산역을 방문하는 시민과 고객들이 평화로운 여유를 느끼는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024 찾아가는 해외취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원광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국경 없는 사회가 가속화되는 시기에 청년들의 일자리 영토 확장을 위한 해외진출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글로벌 인재로 나아가기 위한 체계적인 해외진출 접근 방안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해외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K-M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