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익산시(갑)에 출마한 후보들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등의 공약을 최일선에 내세웠다.먼저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등을 통해 ‘5-10-50 프로젝트’ 실현을 약속했다.‘5-10-50 프로젝트’는 익산역 인근에 창업 공간을 집적시킨 실리콘밸리를 조성해 걸어서 5분만에 갈 수 있도록하고 익산역에서 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제2 혁신도시를 조성해 공공기관 5개 이상을 유치, 현재 개발돼 있는 초고속 열차가 익산역을 지나도록 고속노선을 유치해
헌법재판소가 군산시의 ‘구 지방자치법 제4조 제3항 위헌소원’을 기각했다.헌재는 28일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권 결정에 영향을 미친 ‘구 지방자치법’에 대해 합헌이라고 판단함에 따라 해당 관할권은 당초 행정안전부의 결정대로 각각 부안과 김제로 확정된다.이날 헌법재판소는 대법원은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경계 확장의 실체법적 기준을 전제로 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의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서 공유수면 매립지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를 확인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자치권을 침해하지 않고 법률 위법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재산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28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4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사항 공개' 자료에 따르면 김 지사는 재산을 25억 3276만 5000원으로 신고했다.이는 지난해 신고한 28억 739만 5000원보다 감소한 수치다.아울러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2169만 2000원으로 신고하기도 했다.또 국주영은 전북특별자도의장은 1억 9247만 7000원, 우범기 전주시장 1억 529만 6000원, 강임준 군산시장 5188만 4000원, 정헌율 익산시장 4억 9337만 7000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27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국가예산 신규사업 3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1차 확정했다.현재 도가 발굴한 내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은 562건으로 국비요구액 7243억원 상당이다.앞서 도는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국책사업 발굴추진단과 전북연구원, 14개 시군과 함께 신규사업 발굴에 매진해 왔다.신규사업의 경우, 안정적 재원확보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이에 기반한 계속적 사업확장의 시발점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자립준비청년 등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27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전북 자립지원사업에 대해 자문과 협력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협의체를 개최했다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협의체는 도내 청년들의 자립준비를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 22일 의회, 시설, 학계, 변호사, 자립준비청년 등 9명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날 구성 후 처음으로 개최된 자리에서 자립지원사업에 대한 자문과 협력방안, 자립정착금 지원 관리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자립정착금 관리 방안으로는 사전 필수교육, 법적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법률지
정부가 2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지정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종합지원방안 등을 내놓았다.이번 정부의 종합지원방안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대한 지원은 ▲전력 설비 조기 구축 ▲고농도 염수 처리기준 명확화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 등 3개가 명시됐다.또 새만금을 포함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등에 실시간 고도 분석센터 및 전기차용 리튬전지 화재 안전 평가센터 등을 본격적으로 구축해 이차전지 실증기반을 마련하고 오는 5월 배터리 아카데미를 출범해 이차전지
새만금의 개발이 시작된 이후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관할권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는 군산시가 지난 2021년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청구한 ‘구 지방자치법 제4조 제3항’의 위헌소헌에 대한 선고가 28일 예고됐기 때문이다.27일 전라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헌법재판소의 28일 예고된 선고목록에 ‘구 지방자치법 제4조 제3항 위헌소원(2021헌바57)’이 포함됐다.2021년 대법원이 군산시가 행정안전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새만금 방조제 일부구간 귀속 지방자치단체 결정 취소’에 대해 당시 행안부의 결정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 최홍우 국민의힘 후보, 김종훈 무소속 후보 등 3명의 후보 모두가 새만금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먼저 이원택 후보는 김제·부안·군산의 대도약을 위해서는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개발이 중요한 만큼, 새만금의 가치와 비전을 새롭게 정립, 항만·공항·철도 등 새만금 트라이포트의 조기 완공을 통해 새만금 개발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또 새만금에 RE100 산단을 조성해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기반의 새로운 경제체제를 선도하는 전진기지로 육성하고,
전북 익산시(을)에서 3선을 도전하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전주MBC·JTV전주방송 등이 지난 24~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익산시(을)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3명의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6%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꼽았다.이어 문용회 국민의힘 후보(10%), 이은재 자유통일당 후보(1%) 등이 뒤를 이었으며, 지
정부가 새만금에 구축하기로 한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산업부는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신규 구축’을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한국농어촌공사 간 부지매입계약을 체결했다.앞서 산업부 등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신규 구축’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수행해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이후 산업부는 새만금 국가산단 내 신규 비축기지 건설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산업시설용지로의 토지용도 변경
5선에 도전하는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희재 국민의힘 후보와 한병옥 녹색정의당 후보 등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해당지역구의 비례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이 야권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보다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전주MBC·JTV전주방송 등이 지난 23~2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전주시(병)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3명의 인물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새만금개발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최근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새만금의 모습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25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이날 개발청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새만금 관련 7개 기관과 새만금 홍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새만금 지역의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현황, 새만금 개발현황 등 새만금의 홍보 방안, 유관기관 및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 등이 논의됐다.또 올해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와 연계한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인공지
전북특별자치도가 진안군, 임실군, 순창군 등 섬진강 유역의 체계적인 오염원 관리를 위해 환경부의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사업에 도전장을 내기로 했다.25일 도에 따르면 도는 4월 섬진강유역 3개 시‧군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환경부에 지정·신청할 계획이다.비점오염원*관리지역은 비점오염원에서 유출되는 강우유출수로 인해 하천·호소 등의 자연생태계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특별관리할 목적으로 환경부에서 지정해 관리하는 지역이다.도가 이번 비점오염 관리지역 지정 신청 범위는 섬진강유역으로 진안군,
전북특별자치도가 유동성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25일 도에 다르면 이날 김관영 지사와 농협은행, 전북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도내 6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은 3고(고금리·고환율·고물가) 1저(저성장)의 복합 경제위기 장기화 대응을 위해 긴급 유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미래선도형 신사업 융합 혁신기업의 연착륙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함이다.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올해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로 했다.25이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도를 방문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단은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전북도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에 대한 지원의사를 밝혔다.이날 이경철 연합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미주 연합회측에서도 적
전북특별자치도가 성실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선다.2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5월 31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도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채권, 가상자산 등 압류를 진행하고, 가택수색 및 감치 신청 등 강력 징수를 추진한다.또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 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 적극적인 공매를 실시하고 자동차세 체납자의 번호판을 지속 영치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는 5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와 악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하천정화활동 등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추진한다.2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2일 전북자치도 청사에서 물의 날을 홍보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물절약 캠페인을 청원 대상으로 실시하고 29일까지는 청사 1층 로비에서 청사 방문객 대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물환경 사진전을 개최한다.또 전북지방환경청, 완주군, 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완주 상관면 소재 전주천변에 방치돼 있는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정화활동에도 나선다.아울러 오
전북특별자치도가 산하기관 등과 함께 ‘전북특별법’ 특례의 실행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2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2일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특례별 추진상황을 분석 점검하고 향후 협력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해당 보고회는 지난 2월 23일 1차 추진상황 보고회의 후속조치로 김관영 지사 주재로 실·국별 특례들의 로드맵에 따른 단계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특례에 대한 국가예산 사업화 방향과 계획 등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등 14개 공기업 및 출연기관장들도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에 나선다.24일 도에 따르면 도는 내달 15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에 나선다.또 산불감시원을 활용해 산불취약지역의 불법 소각 및 무단입산자에 대해 집중감시하고 주말에는 기동 단속반을 편성해 기동단속도 추진한다.특히, 일몰 전후 및 강우예보 전 소각행위 방지를 위해 산불감시인력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야간단속을 강화하는 등 사각지대 없는 그물망 단속으로 산불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에 출마해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는 '군산·김제·부안을 통합한 새만금시 추진'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웠다.통합 새만금시 조성은 윤석열 대통령의 전북지역 1호 공약이자 전북특별자치도 등에서도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군산·김제·부안 등 3개 시·군의 관할권 분쟁 등으로 여전히 진통을 앓고 있는 상태다.또 신 후보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유치해 군산지역 부모들이 겪고 있는 ‘소아과 오픈런’, ‘소아과 대란’ 현상을 해소한다고도 했다.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최대 밤 12시까지, 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