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신평면이 지난 11일부터 3주간 5개소 경로당(상가, 상천, 피암, 죽치, 북창)을 방문하여 50여 명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교육, 소근육 활동을 위한 한지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생활 실천 등에 대한 교육 자료도 제공했다. 염진선 신평면장은“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 운영이 신평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
진안군이 4월 1일부터 진안읍 외곽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군에 따르면 진안읍 군상·군하리 지역은 순환택시(4개노선, 5대)를 운행하고 있으나 그 이외 외곽지역은 면 지역보다도 농어촌버스 운행 횟수가 적고, 대체 교통수단이 부족해 대중교통 소외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이에 군은 농어촌버스가 1일 7회 이하로 운행하는 진안읍 원연장 마을 등 외곽지역 30개 마을에 대해 기존 노선 운행 횟수를 최대 4회까지 증차 운행하게 된다. 군은 이번 조치로 배차간격이 단축되고, 일부 마을의 막차 시간이 개선돼 마을과 진
임실국민체육센터가 실내 환경정비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실국민체육센터는 3월을 환경정비의 달로 지정하여, 이용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해충 실내 유입 방지를 위해 건물 주변과 내부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이용객이 많이 사용하는 샤워실 및 탈의실, 체력단련실을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관리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봄을 맞이하여 수영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심 민 군수는“지역주민들이 건강을 위해 많이 이용하
임실군이 지난 3월 18일부터 시작된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지역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약 10개월의 기간 동안 실시되며, 4개 권역(관촌‧성수, 오수‧삼계‧지사, 강진‧청웅‧덕치, 운암‧신평‧신덕)으로 구분하여 권역별로 선발된 총 4명의 참여자들이 각자의 권역에서 쓰레기 정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하천‧하구는 주변 지역의 환경과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심각한 환경 오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이번 사업이 추진됐으며
임실군이 지난 28일 에이스농축산기계 최종민 대표가 3백만원을, 오수면 상인회장 김황곤 씨와 오수면 주민차치위원회 부위원장 백영숙 씨의 딸 김윤서 씨가 2백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김제시에서 2002년부터 농림업용 기계‧장비 도매 및 수리업체인 에이스농축산기계를 운영 중이다. 임실군 운암면 출신으로 운암초‧중학교를 나왔으며, 어머니께서는 기암마을에 거주 중으로 임실에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 최종민 대표는“임실 운암에서 나고 자라 애틋한 감정을 가지고 있고 옥정호가 대표 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
임실군이 행락철을 맞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옥정호 상수원을 지키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광역상수원인 옥정호의 수질보전과 오염원 사전 차단 및 관리강화를 위한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사업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옥정호 관리사무소에서‘2024년도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임명장 수여와 함께 지킴이 근무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주민 28명으로 구성된 지킴이는 올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상수원 내 불법 어로행위, 세차, 쓰레기 무단투기
진안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달 29일 진안고원시장 광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아 정원 및 자투리 땅에 유실수를 식재하고 가꿀 수 있도록 감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등 3종 2,200주를 나누어주고 식재요령을 홍보했다.또한, 봄철 쓰레기 소각 등 실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나무심기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무와 숲이 주는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
진안군은 지난달 28일부터 관내 19세 청년(2005년 출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60명에게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해 문화예술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민법상 성년이 되는 전국 19세 청년에게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를 최대 15만원을 지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중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29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임실군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재취업지원서비스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처리하였다. 이성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 실시한 현장 방문 결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조속한 사업촉구 및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군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삼월 마지막 주말에 개최되는 ‘2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29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유의식‧김재천‧이주갑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7명(회계사, 세무사 등)을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위원에는 유의식 의원이 지명됐다.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완주군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재산, 채권, 채무 등을 심사한다.유의식 대표위원은 “예산과 사업이 당초 취지와 목적에 맞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제1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열고, 위원 12명을 위촉했다.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장에는 지역사회전문가인 최영선 위원이 선출됐다.위원으로는 위원장을 포함해 지자체 담당 공무원, 청소년 전문가, 지역 학교장 등 12명이 위촉됐다.지원협의회는 지원협의회 운영 규정 논의, 청소년 입학 상황 보고, 사업 계획 및 운영 보고 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따른 협조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완주군이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이 관리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2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교육은 고산면 덕암 에너지자립마을에서 5개월간 머물며 농촌 일손을 돕게 된 공공형 계절근로자인 몽골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고산파출소(소장 이승열)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외국인들이 위반하기 쉬운 법률, 한국의 교통법규,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요령 등 외국인 범죄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교육을 마친 후에는 전주출입국사무소에 방문해 외국인등록을 마치고, 고산농협에 방문해서 급여 통장을 발급받는 등
부안군은 지난 28일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줄포만 갯벌 습지보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줄포만 갯벌은 생태·사회·경제·문화적으로 커다란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다양한 생물종이 살아숨쉬는 갯벌, 살아있는 습지로써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습지라고 인정받아 2010년도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기도 하여 그 보전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부안군 습지보호위원회는 줄포만 갯벌의 효율적인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발전을 위한 중요 사항등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로써의
완주군이 지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겨울철 위기가구 우수 지자체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과 노력, 지원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평가해 이뤄진다. 올해는 전국에서 23개 시군구만 선정됐다.완주군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겨울철 고위험군에 대한 전수조사와 자체적인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또한,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관협력과 연계해 선제적인 지원을 실시했다. 그 결과 겨울철 발
부안군은 29일 2024년 제1차 부안군 먹거리위원회’(이하 ‘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먹거리 전략을 시행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인 위원회는 농업인, 소비자, 군의원, 공무원 등 3개분과 20명으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부안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등 전반적인 먹거리 정책을 심의·자문한다.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 부안형 푸드플랜 추진현황 및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향후 부안군 먹거리 정책 방향
완주군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9일 완주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사업 일환으로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서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주가 6개월 이상 소유한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노후 경유자동차다. 지원대수는 72대다.신청기간은 4월 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홈페이지(www.mecar.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군청 6층 자원순환과 또는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범죄예방대응과에서는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대상은 허가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등 불법무기류 일체로, 기간 내에 자진신고하면 원칙적으로 처벌과 행정처분을 면제할 방침이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할 때는 결격사유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이후 불법무기를 제조·판매·소지할 경우 총포화약법에 따라 적발 시
완주군이 마을, 시민 텃밭을 본격 운영한다.30일 완주군은 텃밭 교육을 시작으로 마을 텃밭 1개소와 시민 텃밭 1개소 등 총 2개소를 개장했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봉동읍과 용진읍에 2개소(9,142㎡)의 텃밭을 조성하고, 지난 2월부터 지역 주민과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320세대에게 분양했다.마을텃밭은 완주군민을 위한 것으로 봉동읍 낙정마을에 마련됐으며, 도시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분양하는 시민 텃밭은 전주에서 가까운 용진읍 두억마을에 조성됐다.텃밭 참여자들은 각종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는 지난 28일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후화 된 생활 가전이 잘 작동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연을 접하게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전주완주시군지부는 130만원 상당의 TV를 전달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이번 전달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
임실군은 2024년 전북 농·식품 도농(都農)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 하는 동안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면접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보전해주는 면접활동비를 면접을 보는 구직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임실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예산 6억원(국·도·군)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임실군로컬JOB센터(센터장 조옥선) 통해 구직자들에게 면접활동비 1인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1회 5만원 1인당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같은 사업장에 응시할 경우는